안녕하세요 여러분 :-)
오늘은 날씨가 많이 따뜻해요.
가을 옷들을 부지런히 입어서
눈치게임 성공해야겠어요.
저번 동백꽃 네일 포스팅에 이어서
오늘은 지방시 땡 꾸뛰르 쿠션을
리뷰해볼게요!
우선 쿠션 외관은
이렇게 네모난 각진 형태에요.
제가 사용한 색상은
제일 밝은 색상인 C104번 컬러에요.
쿠션을 열면 이렇게
하트 모양의 퍼프가 똭!!
그리고 타 쿠션과는 다르게
내용물이 묻어 나오는 곳이
매쉬망으로 되어 있어요.
한 가지 팁은
처음 사용할 때 손가락으로
안에 내용물이 잘 섞이게
문질러줘야 한다고 하더라고요!
이제 질감과 발색을 보여드릴게요.
매쉬망을 누르면 이렇게
내용물이 고르게 묻어 나와요.
손등과 볼에 발색해 봤어요.
바로 얼굴에 펴 발라 볼게요.
퍼프에 묻혀서
처음 찍었을 때의 느낌이에요.
왼쪽-바르기 전의 모습
오른쪽-바른 후의 모습
바르기 전과 후를 비교해 보면
코 옆과 볼에 붉은 기가 잡히고,
모공이 잘 커버된 걸 볼 수 있어요.
제 피부 타입은 복합성이에요.
지금 시기에 볼 쪽은
조금 건조하다고 느껴지지만
기초 케어를 잘 하면 괜찮아요.
그리고 무엇보다
마치 제 피부인 것처럼 자연스럽지만
피부 표현은 도자기처럼 돼요.
광이 많이 나진 않지만
다크닝이 없고, 묻어남이 없어서
마스크를 써도 부담이 없었어요.
마지막으로 가장 신기했던 질감!!
이 질감은 쿠션을 사용하면서
처음 느껴보는 느낌이었어요.
독보적인 질감이어서
기존의 쿠션과 비교해서
표현하기는 어렵지만
잉크 쿠션과 같은 느낌?
수분기가 있으면서도 바르자마자
확 픽스 되면서 유분과 노란기를
잡아줌과 동시에
모공을 블러 처리해 주는
그런 특징이 있다고 느껴졌어요.
저는 파운데이션을 바르는 걸
귀찮아하는 타입이어서
쿠션으로 주로 화장을 하는데
이 쿠션은 딱 써보자마자
"인생 쿠션이다."
라고 느꼈던 제품이에요.
제가 봐도
엄청 광고 같지만,
전혀 광고 아니고
제 돈 주고
제가 산 제품입니다!
저에게는 너무 잘 맞는
제품이라서
꼭 공유하고 싶었어요.
-
오늘은 아아를 찾아먹게 만드는
아주 따뜻한 날씨예요.
오늘 날씨처럼
여러분들의 하루도
따뜻하길 바라요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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